[코스트코 추천상품] 신라명과 깨핫도그롤 브런치와 아이들 간식용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코스트코 깨핫도그롤

 

매번 신라명과 통밀빵을 사오다가 이번에는 깨핫도그롤이 눈에 들어오길래 한번 사봤어요.

햄버거 빵같기도하고 식빵마냥 폭신폭신해서 그냥 가위로 잘라 치즈디핑소스 만들어서 푹푹 찍어먹어도 괜찮더라구요.

 

 

저는 코스트코에서 사오는 빵들은 양이 제법 많아서 지퍼백에 담아 냉동합니다.

냉동한 빵은 실온에서 5분만 지나도 말랑해지는데 저는 늘 참지못하고 그냥 에어프라이어 돌려버립니다.

 

코코 다니기 시작한 초반에는 주로 베이글을 샀는데 이것저것 곁들여 먹거나 조리할 땐 베이글보다 통밀빵이나 핫도그롤이 더 만만한 것 같아요. 물론 베이글 얇게 썰어 발사믹소스에 찍어먹는 베이글 칩은 다른 빵들이 못따라오지만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소세지와 소불고기로 간단한 식사를 만들어봤어요.

 

성분표를 보니 통밀빵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고 빵이 폭신하고 작아서 로메인 한장, 다진 양파나 오이 약간과 소세지 하나면 꽉 찹니다. 저는 매운걸 좋아해서 매운고추 반으로 길게 쭉 잘라 한줄 넣어줬어요.

 

소세지에는 역시나 머스터드소스와 케챱이 잘 어울립니다.

 

소불고기는 간이 이미 되어있어서 아무것도 넣지 않았는데 약간 심심하더라구요. 치즈 약간 뿌려서 에어프라이어에 치즈만 구우면 더 맛있을것 같아 한번 더 해먹었어요.

 

 

삶은계란이나 감자 으깨서 넣거나 양배추채 듬뿍 넣어 기름 살짝 뿌려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시장표 사라다빵 느낌이 나겠네요.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간단한 요기로도 만만하니 한봉지 쟁여놓기 딱 좋아요!

 

 

 

https://orangetiger.tistory.com/65

코스트코 추천상품 - 자주 재구매해온 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