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오븐 TOA-60KR 1년 사용 후기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오븐 TOA-60KR사용후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금귤호랑입니다!
 
1년 전쯤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를 선물로 받았어요.

이마트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를 잘 쓰고 있어서 쿠진아트는 당근할 생각이었는데 에어프라이어 사용 빈도수가 점점 늘기에 그냥 개봉해버렸죠.
 
일단 기존에 나왔던 에어프라이어보다 오븐느낌이고 뭔가 기능도 많은데 그냥 넓어서 좋습니다.
 

쓸데없는 기능들 많은것보다 "군고구마 5개 이상/이하", "통삼겹 600g" 이런 버튼이 나을것 같은데 말이죠.
 

TOA-60KR

그래도 있는 기능들을 살펴보자면
 
베이킹이나 브로일(?)  데우거나 토스트정도의 기능들이 있네요. 
 
 
아무리봐도 군고구마 5개가 낫겠는데..?
 
 
 
버튼식이 아닌 다이얼식이라 정확한 시간이나 온도 맞추기가 약간 애매합니다.
그런데 다이얼이 예뻐요.
 
돌리면 똑딱똑딱 후크선장이 싫어할 것 같은 시계소리가 나다가 끝나면 띵! 울리는데 은근 경쾌하니 알람있는게 좋아요.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는 끝나고 소리가 안났거든요.
 
오른쪽 끝에 있는 버튼은 내부에 있는 등을 켜는건데 이게 꽤 유용합니다. 유리창 안으로 대충 어느정도 되어있는지 보이더라구요.
 
 

TOA-60KR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확실히 넓어서 고구마나 삼겹살을 구울 때 넓게 펴서 고루 익는다는 점과 사진처럼 간단한 조리를 하기에도 편하다는 이점이 있더라구요.
 

[10만원이하 셀프 인테리어] 타일 테이블 셀프 후기

"10만원이하 셀프 인테리어" 타일 테이블 만들기 당신은 미니멀리스트인가요? 맥시멀리스트라도 좋아요. '나'를 표현하는 물건들로 가득한 집일거라 상상해봅니다. 오랫동안 미니멀한, 아니 간

orangetiger.tistory.com

 

간단 레시피

재료 : 토마토, 양파, 양배추, 버섯 그외 짜투리 야채들, 파슬리 또는 바질가루, 후추, 치즈
- 한입에 먹기 좋게 깍뚝썬다.
- 파슬리 또는 바질가루와 후추, 치즈를 고루 뿌린다.
- 에어프라이어 170도 20분 ( 열선이 가까워서 타기 쉬우면 치즈는 중간에 뿌린다)
 
 
 
 
 

빌트인 오븐이 있는데 왜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사용 빈도수가 더 높습니다.
에어프라이어의 강점은 복잡한 기능없이 간단하게 대충 온도맞추고 돌려서 타지만 않는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결과가 나온다는게 장점같아요.
 
기존에 쓰던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도 제법 용량이 커서 넉넉했는데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는 오븐처럼 넓어서그런지 활용도가 더 높습니다. 닭볶음용 통닭 사와서 밑간만 적당히 해서 구울때도 공간이 넓다보니 뭉침없이 잘 굽히더라구요.
 
 
집들이 선물로도 무난하고 전자렌지는 너무 단순하고 오븐은 과해서 중간정도의 기능을 원한다면 괜찮은 선택일듯 합니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