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돈 주고 샀습니다>
안녕하세요,
금귤호랑입니다.
▼ 메인으로 쓰는 유선 이어폰 삼성 AKG 이어폰 ▼
유선이어폰을 써버릇 하다보니 무선은 쳐박템이 되어버려서 선물로 들어온 에어팟이며 파나소닉이며 굴러다니던 것들 모두 팔아치우고 유선이어폰만 써왔어요.
복싱을 그만두고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하니 다시 이어폰이 필요해졌습니다.
액티비티한 활동에는 역시나 블투 이어폰이 최고군요.
오랜만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검색해보니 가성비좋은 저가 블투이어폰이 수두룩합니다.
그래도 기왕사는거 좋은걸로 살까?
버즈로 살까?
소니 노캔 헤드폰을 사볼까?
"기왕이면" 병은 언제나 제 통장을 위협합니다.
저는 주로 유선을 쓰고 보조로 블투를 살거면 그냥 가성비로 가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음 솔직히 알아보기 귀찮 ..
펜톤 TSX 다이아팟 5.3
다각형의 유광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은 그냥 깔끔한편이에요.
개인적으론 저 로고 톤을 더 죽여서 거의 눈에 띄지 않았으면 싶어요. 애매한 그레이색 ...
남편이 쓰는 아이폰에도 제가 쓰는 갤럭시 노트에도 호환은 잘 됩니다.
페어링이 잘 되는편이고 양쪽 다 끊김없이 잘 들려요.
가성비 이어폰치고 요즘은 꽤 퀄리티가 좋군요.
귀가 작은 사람도 착용감이 편할 것 같아요.
저도 좀 귓구멍이 작은 편이라 걸핏하면 이어폰이 탈출하는데 이건 딱 잘 붙어있더라구요.
터치 인식인데 이건 좀 적응이 안되네요.
잠깐 뺄 때 손에 쥐고있으면 터치되는 것도 좀 신경쓰이고, 다음곡 넘길 때 두번 가볍게 터치해야하는데 매번! 일시정지가 됩니다.
스마트워치를 쓰는 분들이라면 워치로 작동하는 게 편할 것 같아요.
펜톤 블루투스 이어폰은 사실 처음 알게 된 브랜드인데 4만원 안팍의 가격으로 세컨이어폰이든 메인으로 쓰든 딱히 손색없이 괜찮아요.
십대 아이들에게 사주기도 괜찮은 가격대이고 나는 물건 잘 잃어버린다!하는 분들이 구입하기도 괜찮은 가성비의 블루투스 이어폰 펜톤 TSX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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