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자동화장실이 예전보다 많아졌더라구요.
일단 비교해보고 사려니, 금액도 다양한데 크기가 좀 애매해서 우선은 정리해봅시다!
병원 & 약국 실비보험 청구 굿리치로 하루만에 받은 후기
팻링크는 현재 자동화장실중 가장 가성비가 좋아보였어요.
전체 크기 60*71cm 내부 크기 27 * 33 cm
자동화장실 기능뿐 아니라 화장실 횟수를 가족들이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고 생각보다 고려를 많이한 상품이었습니다.
실시간 알림 / 고양이별 건강 체크 (사실 이건 다묘가정에서 고양이별로 어떻게 알고 체크되는지 저도 궁금) / 사고예방을 위한 이중감지 센서
기능들이 어느정도 필요한건 다 있는 느낌이더라구요.
다만 전체갈이할때 약간 힘들다는 평은 있어요.
전체크기 49.5 * 65 cm
입구크기 25.5cm * 20.5 cm
디자인은 좀더 반듯하고 자동 모래충전기능이나 내부 기능에 좀더 신경을 쓴듯해요.
앞서 소개한 팻링크보다 가격은 좀 비싼데 잔고장이 덜하지않을까 하는 기대도 좀 있구요.
개체식별을 할 수 있는 기능이 따로있는모양인데,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찾아보니 개체식별테그가 스트랩으로 나와서 애들 목에 둘러주면 인식하는 방식이었어요!
아로마티카 브러쉬 & 루트 인핸서 (feat. 아베다 저렴이)
화장실 체크로 건강 확인하는게 중요한데 다묘가정에서는 좀 힘들잖아요. 그점에있어서도 비싼 가격에도 불구, 솔깃하더라구요.
근데 무엇보다 자동 충전이나 모래 잔여 체크가 가능하다는게 더 좋아보였어요.
사실 금액면에서는 플라스틱 화장실보다 둘다 비싼게 맞지만 아침저녁으로 삽질하는거 생각하면 훨씬 편한 제품인건 맞아요.
그런데 내부 크기가 좀 작아보여서 저희집 큰 고양이 같은경우 8킬로 육박이라 좀 걱정이 되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자동화장실의 경우 돌아가는 소리때문에 애들이 놀라서 화장실을 꺼리면 방광염걸릴 위험도 있구요.
그럼에도 쓰고싶긴하죠..?ㅎㅎ
하나정도 사서 기존 화장실과 다 같이 배치해두고 쓰는걸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
잘 쓴다 싶으면 정착하고, 예민해하면 언능 당근으로 팔아치워야죠...ㅎ
슬기로운 집사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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