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다보면 내가 키우는게 고양이인가 개복치인가 싶을정도로 예민하고 주의해야할 점들이 있어요.
그중 하나가 바로 식물!!
가장 치명적이라고 알려진 식물은 튤립인데요, 해외 기사 중 튤립 향을 맡은 고양이가 급성신부전으로 고양이별로 떠난 일이 있었죠. 😥
하지만 살다보면 집에 예쁜 화분하나 놓고싶고 뭐라도 키우고 싶은 마음이 퐁퐁 들때가 있잖아요?
저도 요새 슬슬 이것저것 씨앗도 심고 재배하고 있는지라..
고양이에게 치명적이거나, 치명적이진 않더라도 먹거나 가까이있으면 좋지 않은 식물들을 알아봤어요.
백년한옥펜션, 생각보다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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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생명에 "치명적인" 식물들
백합과 / 진달랫과 / 미나리아재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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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과는 앞서 언급한 튤립과 백합, 은방울꽃, 나리꽃 종류들이 있습니다.
진달랫과는 진달래, 철쭉, 양산홍이 있고 미나리아재비과는 생소하여 찾아보니 라넌큘러스,가 미나리아재비를 개량한 품종이라고 하네요. 개량종도 마찬가지로 위험한건지 추천하지않는다는 말을 들었어요.
이런 종류의 꽃들은 그 꽃을 담았던 화병 속 물을 마셔도 안됩니다.
혹시 고양이가 출입하지 않는 방에서 꽃을 꽂았다가 물갈이를 하면서 잠시 물병만 가지고 나왔다면 꼭 바로 씻어내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치명적이진 않더라도 구토나 설사 등을 발생시킬수 있는 꽃들
꽈리, 알로에, 마거리트, 나팔꽃, 팬지, 아이비, 수국, 포인세티아, 포토스, 수선화, 칼리 정도가 주의할만하고 또 가끔 꽃집이나 길에서 볼 수 있는 꽃으로 보여요!
[양산한달살기] 여행경비 지원받아서 공짜 휴가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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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안전한 꽃은 뭔데? 싶죠, 저도 키우고 있는 종류가 있으니 2탄에서 더 다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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