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y 30s

현대카드 앱으로 청구할인 신청하기!

현대카드 보유자라면 앱을 통한 할인신청 해보세요.

어떤 카드사의 신용카드를 쓰든 매주 앱을 둘러보세요.

하나카드와 우리카드, 국민카드사같은 대표카드회사들은 앱을 통해 포인트 누적이나 24개월까지의 긴 할부기간, 쇼핑몰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곤해요.

 

저는 국민카드와 현대카드를 쓰는데, 주사용 카드는 현대카드입니다.

 

연초에 자동차세 결제를 위해 카드사에서 제공되는 무이자할부나 할인내역이 조금씩 달라서 '혜택' 카테고리에 살펴보다가 '신청'을 눌러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이 꽤 많더라구요. 게다가 금액도 적지않아서 적게는 2~3천원 크게는 2만원까지 할인 또는 캐시백됩니다.

이런건 카드사에서 알아서 해주면 좋겠지만, 마케팅전략인가봅니다.

 

작년 12월부터 6월까지 따로 신청해서 할인받은 금액은 총 ₩90,000.

 

통신사요금이나 관리비 자동이체시 받는건 흔하니까 다들 아실거에요. 그외에 제가 받은건 매달 주문하는 탄산수를 인터파크에서 주문 후 추가할인을 신청하거나, 고양이모래를 주문하면서 적용된 GS쇼핑몰 청구할인 외에 '신청'버튼을 눌러 돌려받은 금액도 만원이었어요. 그 외 편의점 이용내역 할인신청,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과일야채 등을 주문하고 결제액 2만원이 넘어서 신청한 내역 등 자잘하게 모여서 9만원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최근엔 인터넷쇼핑이 늘었다죠.

사실 이런 혜택은 '안쓰고' '안받는게' 가장 이득이긴 해요. 다만 생활 필수품들을 주문하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면 챙기는데 어렵지 않다고 봐요. 내가 이번달에 필요한 소가전제품이나 의류를 주문하려는데 각종 홈쇼핑몰에서 딱히 가격차가 크지 않고 추가적립도 소소하다면 카드사 제공혜택을 살펴보세요. 

오늘자(20.07.03) 현대카드 할인혜택

전 현대카드 신봉자도 아닐뿐더러 2~3년에 한번정도는 카드사 혜택을 쭉 살펴보고 예전과 달라진 제 소비스타일로 할인을 못받고 있거나 더 받을 수 있는 할인이 있다면 카드변경을 합니다. 같은회사내에서 카드만 변경하기도 하고, 아예 카드사를 변경하기도 하구요. 그렇게 국민, 하나, 현대로 변경해왔어요.

 

결제 내역이 교통비, 식비가 주된 사회 초년생에서 결혼을 하거나 차가 생기면 소비형태가 바뀌어요. 

신용카드가 무분별하게 쓰인다면 내가 받는 혜택과 흡사한 체크카드도 알아보시면 신용카드와 크게 다르지않은 혜택에 연말정산까지 도움이 됩니다.

정수기 카드사할인 또는 통신사 카드사할인을 위해 하나의 카드만 고집하셨다면, 3개월치 명세서를 들고 소비패턴을 분석해보세요. 주휴할인과 마트할인으로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걸 정수기 만원만 할인받고 있는지도 몰라요.

이왕 쓰는 카드라면 과소비 하지않으면서 혜택은 뽑아먹는 체리피커가 돼보세요.

 

소소한 미립자팁이지만 도움되는 분이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