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풀제거기 추천 아이프리 FX-814 (200과 차이점)

아이프리 FX-814
내돈내산

 

 

우리동네 세탁소는 옷 한벌 보풀제거 가격이 5,000원입니다.

 

전체적으로 보풀이 많이 일어난 니트류는 맡길만 하지만 가방이나 의자에 쓸려 일어난 손바닥도 안되는 부위의 보풀때문에 매번 5천원을 내고 맡기기는 쉽지 않아요. 세탁소까지 가는게 귀찮거든요.

 

 

 

 

미루고미루다 장만한 보풀제거기.

 

검색해보니 아이프리 제품을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 보풀제거 기기라 많이씁니다. 세탁소에서는 보통 FX-200과 500정도를 쓰는 듯 한데 가격대가 5만원 안팍입니다.

 

저는 FX814와 200 중 고민 끝에 814를 구매했어요. 

 

200은 유선이고 814는 무선이라는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색상은 200이 단연 예쁜 노랑이지만 저는 가전제품은 디자인보다 효율성이라고 생각해요.

아이프리 fx - 814 구성

 

▼여기서 구매했어요 ▼ 공구아닙니다,

그냥 내돈내산 입니다😊

 

https://link.coupang.com/a/bjMn6P

아이프리 USB 충전식 세탁소용 6중날 보풀제거기

 

 

받자마자 사용해봅니다.

 

일단 이게 보풀이다!라고 생겨먹은건 모두 깔끔하게 갈려나갑니다. 옷 씹히는거 없습니다.

 

 

 

아이프리 fx 814

 

작은 보풀 큰 보풀 할 것 없이 다 슝슝 갈려나가요.

 

 

가볍고 작동법 간단하고 좋아요.

 

보풀이 아닌 100% 울소재 섬유 특유의 실이 뭉치는 것들은 갈아내지 않아요. 바꿔말하면 약간 잔 실이 뭉치듯 나온 디자인의 소재에서 삐져나온 실이나 보풀은 갈리지만 재질 그자체를 갈아내진 않아서 니트류 울소재 좋아하시는 분들이 선호할만한 보풀제거기입니다.

 

단점

 

먼지통이 잘 밀려나오는 구조라서 무아지경으로 힘주고 쓰다보면 툭 빠질 때가 있어요, 내꺼만 그런가싶어 검색해보니 이것때문에 고무줄 끼운다는 분도 있더라구요. 큰 단점은 아니고 쓰다가 요령생기면 자주빠질 것 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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